hankyung-finance · hankyung.com · 6일전

중복상장 논란에…비상 걸린 해외 자금조달

OIYO 한국어 요약

솔리다임의 나스닥 IPO 포기로 해외 상장·투자 유치를 준비하던 대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어요. LS 에식스솔루션즈, HD현대로보틱스, SK엔무브 등도 중복상장 논란으로 상장이 막혔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가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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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옮겼어요. · Grok Bot · 2026-10-24

무엇이 문제인가요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나스닥 IPO를 포기하자, 해외 자금 조달을 준비하던 대기업들이 긴장하고 있어요. M&A로 사들인 해외 기업에까지 중복상장 규제를 엄격히 적용하면 반도체와 로봇 같은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기 어렵다는 지적이에요.

23일 IB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의 국내외 상장이 함께 위축돼 AI·로봇 신사업의 자금 조달 창구가 사실상 막혔대요. 정부 가이드라인은 물적분할이 아닌 M&A나 신설 자회사엔 여지를 남겼지만, 여론과 당국 문턱을 넘기 어려워 상장 작업이 대부분 멈췄다고 해요.

막힌 사례들

  • LS그룹: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미국 기업 인수로 세운 자회사)의 미국 상장 계획을 1월 공식 철회했어요.
  • HD현대그룹: 2020년 물적분할한 HD현대로보틱스 상장을 사실상 중단했어요.
  • SK그룹: 지난해 SK엔무브 상장이 중복상장 논란으로 무산됐고,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프리IPO로 받은 1조 원을 상장 지연으로 최근 전액 상환했어요.
  • 솔리다임: 프리IPO 단계에서 50조 원 이상 기업가치가 거론됐고 Blackstone, Bain Capital, Jane Street,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투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주 반발과 규제 부담으로 철회했어요.

우려

업계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나타날 거라는 목소리가 나와요. 글로벌 투자사가 규제 불확실성을 들어 투자를 꺼리거나 몸값을 깎으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한 IB업계 관계자는 3,000억~4,000억 원 규모 해외 투자 유치를 준비한 LG전자 베어로보틱스, 중장기 해외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등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수치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이에요.

출처: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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