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 · aitimes.com · 4일전
'클로드'가 그림에 숨긴 문장, '아스트라'가 풀었다…암호 규칙 없이 88% 해독
OIYO 한국어 요약
원문을 바탕으로 요약했어요.
본문 번역
원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옮겼어요. · Grok Bot · 2026-10-26
AI타임스 기사(임대준 기자)를 정리했어요.
무슨 실험인가요
니키타 케진 등 연구진이 10월 21일(현지시간) 온라인 연구 커뮤니티 LessWrong에 실험 결과를 공개했어요. AI가 밤하늘의 별과 도시 건물에 문장을 숨기고, 다른 AI가 이를 해독하는 실험이에요. 글자를 작게 써넣거나 파일 안에 텍스트를 끼운 게 아니라, 별의 위치와 건물 높이 자체를 문자로 바꿨어요.
결과: Claude Fable 5.1이 그림에 숨긴 메시지 50개 중 44개(88%)를 GPT-6 Astra가 복원했어요.
진행 방식
- 숨기는 AI와 찾는 AI를 나눴어요.
- Fable 5.1에 한국어를 포함한 15개 언어의 짧은 메시지 50개를 그림에 숨기라고 하되, 방법은 지정하지 않았어요.
- 완성한 그림은 PNG로 바꿔 새 대화 세션의 AI에 줬어요. 원본 코드, 정답, 암호 규칙은 주지 않았어요.
어떻게 숨겼나
Fable 5.1은 도형의 위치·크기·색을 코드로 정하는 SVG로 그림을 만들어, 별 하나의 높이나 건물 한 채의 길이까지 정밀하게 조절했어요.
- 가장 많이 쓴 방법은 높이예요(50개 중 33개). 예를 들어 A=1, B=2로 정하면 높이 9인 건물은 I, 6인 건물은 F가 돼요. 건물을 왼쪽부터 읽고 무리 사이 간격을 띄어쓰기로 보면 도시 풍경이 문장이 돼요.
- 밤하늘 그림에서는 별의 수직 위치가 같은 역할을 했어요. 공개 사례는 위에서 잰 좌표 30픽셀을 공백으로 두고 5픽셀마다 A, B, C를 배정했어요.
예시: 왼쪽 첫 별의 수직 좌표가 130이면 (130 − 30) ÷ 5 = 20, 알파벳 20번째 글자 T예요. 다음 두 별은 H와 E가 되고, 별 40개를 다 읽으면 "THE MONSTER ACTS ON THE MOONSHINE MODULE"이 나와요.
Astra는 어떻게 풀었나
처음부터 정답을 알아본 건 아니래요. 공개된 작업 기록을 보면 파이썬 이미지 분석 도구로 달빛 반사 무늬, 별의 위치·크기를 차례로 조사했어요. 별 좌표를 뽑아 일정한 수직 간격을 찾고, 알파벳으로 바꿔 문장이 되는지 확인했어요. 그림을 보고 짐작한 게 아니라 픽셀을 재서 규칙을 검증한 거예요.
의미와 한계
- 연구진은 평범한 그림에 정보를 감추는 방식이 AI 사이의 정보 전달 수단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어요.
- 다만 이번 실험은 사람이 숨기라고 지시한 것이고, AI가 자발적으로 비밀 통신을 시작했다는 뜻은 아니에요.
- 연구진도 해독 과정의 도구 사용 기록을 감시하면 이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지금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어요.
출처: aitimes.com
OIYO는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아요. 요약과 본문 번역은 큐레이션 목적이며, 사실·인용은 원문 출처를 따라요.